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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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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릉제일교회 작성일20-01-13 05:4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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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느헤미야 2:17~20)
 
   우리 한국 교회는 선교의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교회사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큰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나라 통계청의 종교인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 제1종교는‘기독교’입니다. 참으로 과분한 은혜를 주신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큰 부흥을 이루었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생소한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오늘날 무너져 가는 한국 교회의 모습은 느헤미야 당시에 무너진 예루살렘 성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무너진 한국 교회를 재건할 골든 타임이 지나기 전에, 우리도 느헤미야와 같이 눈물로 기도하며 일어서야 합니다.
 
1. 느헤미야의 비전의 리더십(느 2:12)
   느헤미야는 그의 할아버지 시절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기 때문에, 오늘날로 치면 이민 3세와 비슷했습니다. 그러한 그에게는 예루살렘에 대한 직접적인 기억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부터 2,000km나 떨어진 수산 궁에 있었고, 왕의 술 관원이 되어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국에 남아있는 민족의 소식을 듣자, 그는 애통해 했습니다. 느헤미야의 민족을 향한 역사의식과 하나님을 향한 신앙관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주신 것, 곧 민족을 향한 비전을 품고 기도했습니다. 그 비전은 예루살렘의 회복과 혁신 프로젝트였습니다.
 
2. 느헤미야의 솔선수범하는 리더십(느 2:17,4:23)
  주전 444년, 느헤미야는 제3차 포로 귀환의 지도자로서 유다 총독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밤에 조용히 나가 현장을 파악하였습니다. 탁상에서 정책을 세운 것이 아니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4km의 성벽을 42구역으로 정하고, 문 10개, 망대 4개를 세울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에게 이제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느 2:17)고 말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그 후 동시다발적으로 성벽을 쌓게 하되, 백성들에게 각각 맡을 구간을 정해 줌으로써 그들의 부담을 줄여 주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개혁의 1차 목표인 성벽 재건을 완수할 때까지 옷도 벗지 않고, 잠도 편안히 자지 않으며 백성들과 함께 했고, 총독의 월급도 받지 않았습니다(느 5:14). 또한 그는 탐관오리처럼 백성들을 압제하거나 뇌물을 받아 챙기지도 않았고, 청렴함과 높은 윤리의식으로 자신의 특권을 버렸으며, 백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3. 느헤미아의 혁신하는 리더십(느 6:15~16, 8:9)
   느헤미야는 성전이 기능을 회복하고, 유다인이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한 첫걸음을 성벽을 튼튼하게 쌓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해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그리하여 무려 140년 만에 예루살렘 성벽이 중수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전과 성벽이 완성되었지만,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에 그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정신적, 영적 고향인 예루살렘을 중흥시키기 위해 ‘인구 재배치’라는 혁신적인 행정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지도자들을 이주시킨 후에, 백성들 중에 1/10을 제비 뽑고, 자원하는 사람들을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이주하게 하여 예루살렘을 재건한 것입니다(느 11:1~2). 그리고 에스라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민족을 새롭게 하는 혁신을 시도합니다. 이제 우리가 느헤미야처럼 다시 말씀을 붙들고 무릎을 꿇으며, 눈물의 기도로 주님의 선한 도우심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당장 가시적인 효과가 없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며 개혁 교회답게 지속적으로 헌신해 나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앞장 서 주시고, 기도와 행동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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